LILYBYRED JUICY LIAR WATER TINT 4G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 4g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에 대한
제품을 리뷰해 보려고 합니다.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 제품 색상은
총 6가지 ( 구아바 모히토인 척 / 체리 크러쉬인 척 / 플럼 마티니인 척 / 블랙베리 데낄라인 척 / 핑크 레몬 피즈인 척 / 리치 샹그라인 척 )로 나온 제품입니다.
이 중에서 제가 소개해드릴 3가지의 색상은
( 02 #체리 크러쉬인 척 / 03 #플럼 마티니인 척 / 04 #블랙베리 데낄라인 척 )입니다.
지금 바로 리뷰 시작해볼게요 :)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는
생과일을 스퀴즈 하여 찐 과즙을 가득 담은 틴트인데요
복붙 틴트로 유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이유 중 하나가
반투명한 케이스에 제품이 가지고 있는 색을 한 방울 똑 떨어트려
물들게 만들어놓은 디자인이 제 마음에 너무 쏙 들었답니다.
진짜 맑고 청량한 색감의 레드 컬러의 “체리 크러쉬인 척“은
통조림 안에 들어있는 빨간 체리의 색상을 담은 것 같았어요.
정말 맑고 청량한 체리 색 그 자체여서 너무 예쁜 틴트였답니다.
“플럼 마티니인 척”은 레디쉬 마젠타 컬러로 밝은 자주색으로
소개 된 제품인데 손목에 발라보니 정말 자주색 그 자체의 색감이
나타나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대되는 색 중 하나여서 얼른 발라보고
싶었던 제품이었어요.
“블랙베리 데낄라인 척”은 사실 저는 핑크 립이 제일 잘 어울리는 톤인데
제가 “핑크레몬 피즈인 척”을 사러 간 날 하필 그것만 없어서 고민하다가 구매한 제품인데요
진짜 진짜 진한 포도? 오디를 물 한 방울 섞지 않고 즙 그대로를 낸 색상이었어요.
딥 레드라고 하는데 저는 딥 레드보다는 브라운 색상도 보이고 퍼플 색상도 보여서
그냥 리얼 딥한 퍼플 색상 같다고 느껴지는 제품이었답니다.
10분 정도 시간이 지난 후에 물티슈로 지워 보았는데
착색이 엄청 강한 게 보이시나요?
바르면 바르는 데로 착색이 되어서 착색 강한 걸 좋아하는
저에게는 정말 인생 틴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제 입술에 빨리 발라보도록 할게요 :)
손에 발랐을 때도 되게 맑고 청량한 예쁜 색이었는데 입술에
얹었을 때가 진짜 훨씬 더 예쁘고 은은한 다홍색 같으면서도 쿨한
핑크가 올라와서 쿨 톤인 저에게 너무 찰떡인 컬러라 정말 최고였어요.
이 “플럼 마티니인 척” 도대체 정체가 뭘까요..
손목에서는 자줏빛 가득한 마젠타 퍼플이었는데
입술에 바르니까 형광등 탁! 켜주는 형광 핑크색으로 발색이 되더라구요.
진짜 형광 핑크가 저에게 제일 잘 맞는 립 색인데 이게 뭔가 정말
진한 형광 핑크 톤으로 올라와서 저는 훨씬 더 대만족이었어요
(형광 핑크 톤 같으면서도 살짝의 퍼플 느낌은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는데도 정말 진-한 포도 와인 색 같은 보랏빛 색이 보이시나요?
진짜 이건 쿨톤 중에 쿨톤!! 그중에서도 겨울 쿨톤 여러분들에게 매우
찰떡일 것 같은 리얼 퍼플 립 색상입니다
정말 다시 보고 보고 또 봐도 진한 퍼플 립!
저도 쿨톤이지만 여름 쿨톤이라서 어울릴 수도 있지 않을까? 하고
구매했는데 역시 겨울 쿨톤만이 가질 수 있는 그 특유의 분위기는
제가 담기 너무너무 어려운 컬러더라구요.
제가 발랐을 땐 포도 아이스크림 폴라포 많이 먹어서 물든 느낌이었어요.
진짜 주변에 겨울 쿨톤인 친구가 있었다면 선물해주고 싶은 색이에요 (๑>◡<๑)
아 그리고!!!!
저는 원래 립밤을 꼭 바르고 틴트를 바르는 습관이 있는데
이 제품은 아무것도 바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르는 걸 추천드려요!
립밤 위에 바르면 입술에 바로 착색이 되지 않아서
묻어남이 심해지고 지속력도 없어진답니다
※ 총정리 ※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는 촉촉한 워터 틴트로
입술에 바르면 생기 가득한 입술을 표현해주는 제품입니다.
묻어남도 정말 적어서 마스크 쓰고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제품이고
굳이 휴지에 음파 음파 하지 않아도 10분 정도 지나면 입술에
자연스럽게 밀착이 되어 묻어남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제품이었어요.
지속력도 매우 강해서 한번 사면 되게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은 틴트입니다.
착색력도 굉장히 높은 편이기 때문에 착색되는 게 싫으신 분들에게는
추천드릴 수 없지만 저처럼 착색 잘 되는 틴트를 찾으시는 분이 계신다면 꼭! 꼭!
이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를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또한 이런 촉촉한 물 틴트를 사면 가끔 정말 잘 새는 제품들이 있는데
“릴리바이레드 쥬시 라이어 워터 틴트”는 뚜껑을 닫는 마지막 순간에 뭔가 딱 잡아주는 느낌이 들면서
마무리 잠금을 확실하게 해주는 제품이라 아직 한 번도 새거나 한 적이 없어서 새는 걱정은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이 틴트는 과일을 스퀴즈 하여 만든 제품답게
각 틴트마다 각각의 과일 향이 은은하게 나는 제품입니다.
절대 불쾌하거나 거북한 (과일 상한 것 같은) 향이 아니지만
그래도 혹시 향에 예민하신 분 들이 있으시다면 꼭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꼼꼼히 확인해보고 구매하세요!
개인적으로 저는 새콤달콤한 그런 과일 향이라고 느껴졌어요.
그럼 오늘도 제 리뷰를 봐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다음 리뷰에서도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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