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삐아 라스트 벨벳 립 틴트”에 대한
제품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삐아 라스트 벨벳 립 틴트”는 총 4가지의 시리즈
<갑 시리즈 / 보스 시리즈 / 꽃보다 시리즈 / 정석 시리즈 >로
나온 제품인데요
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시리즈는 "갑 시리즈"입니다.
"갑 시리즈"는 <01 여리갑 / 02 생기갑 / 03 불금갑 / 04 무드갑 05 걸크갑 >
이렇게 5가지의 컬러로 나온 제품입니다.
"갑 시리즈" 5가지 컬러 중 제가 소개해드릴 제품은
“여리갑” “생기갑” “무드갑”3가지입니다.
그럼 바로 리뷰 시작해볼게요 :)
“삐아 라스트 벨벳 틴트”는 자석처럼 달라붙는 초밀착 벨벳 텍스처가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선명하고 또렷한 입술을 연출해주며
파우더처럼 촘촘한 입자가 블러 처리한 듯 입술의 결점을 감춰주며
강력한 틴티드 기능으로 타투한 듯 장시간 유지되는 제품이라고 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게 된 이유는 저는 착색이 심함 촉촉한 물 틴트만 쭉
써왔는데 원래 쓰던 틴트가 자꾸 새는 불편함이 있어서 친구에게
추천을 받았는데 “삐아 라스트 벨벳 틴트”가 지속력도 좋고 착색도
적당히 된다는 추천을 해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여리갑”은 로즈 핑크 색으로 생얼에 발랐을 때
자연스럽게 올라오는 색상으로 살짝 톤 다운되어 보이는 듯
하면서도 입술에 얹으면 톤 다운된 느낌은 전혀 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생기갑”은 코랄 레드 색으로 설명이 되어있었지만 케이스에 비친
색상을 보면 정말 새빨간 레드 같은 제품이었습니다.
입술에 얹은 첫 터치에는 정말 그냥 레드 립 아닌가? 할 만큼
빨갰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오렌지색이 올라와서 레드 오렌지 컬러로
변하는 제품이었습니다.
오렌지 컬러의 립만 어울리는 친구도 “생기갑”이 보기에는 빨간데
바르면 예쁜 레드 오렌지라 굉장히 만족한다고 했던 기억이 있네요 :)
“무드갑”은 브릭 로즈 색상으로 약간 칠리 레드 같기도 하고 말린 장미 같기도 한 제품이었습니다.
실제로 발색하면 몇 번을 덧 바르냐에 따라 핑크 레드 혹은 다홍 빛으로 발색이 되는
틴트라서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제일 난해했던 제품이었어요.
손목에 발색한 틴트를 10분 정도 지난 후에 물티슈로
지워봤는데 “여리갑” “생기갑”에 비해 “무드갑”은 착색이
약한 편이었습니다.
“여리갑”은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연하게 바르면 생얼에
발랐을 때 티가 하나도 안 나서 너무 좋았고
풀립을 채워 바르면 튀는 핑크 색이 아니기에 차분한 자리에
가야 할 때 바르기 너무 좋은 제품입니다.
입술에 올라오는 광택은 제품 자체에 광택을 내주기도 하지만
틴트를 바르기 전에 개인적으로 립밤을 바른 후 사용해서 그런 것입니다.
“생기갑“은 여기서 보면 레드 립 같은데 저기서 보면 오렌지 립
같기도 한 그런 색상이라 레드 립, 오렌지 립 쓰는 사람 모두
쓸 수 있는 예쁜 컬러의 레드 오렌지 색상입니다.
"약간 레드 립 바르고 매운 음식 먹어서 오렌지 컬러 얹어진 느낌..?"
”무드갑“은 칠리 레드 느낌도 나는 말린 장미 빛의 색상이었습니다.
여름 쿨톤인 저에게는 레드기가 좀 더 강한 것 같아서 어울리는지 잘 모르겠었는데
가을 웜톤인 제 친구는 핑크기가 강한 것 같아서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절대 이상한 색상은 아니고 어울리는 분들한테만 어울릴 것 같은 제품이었어요.
※총정리※
"삐아 라스트 벨벳 틴트 갑 시리즈"는
3가지 제품의 착색이 다 다르더라고요..
”여리갑“은 입술 바깥쪽 라인에 착색이 남는 편이고
”생기갑“은 입술 안 쪽 라인에 착색이 심하게 남는 편이고
”무드갑“은 전체적으로 약하게 착색이 되는 편이었습니다.
벨벳 제형의 틴트라 각질에 대해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
저는 개인적으로 사용하면서 각질 부각에 대해 느껴본 적이 없고
또한 이 리뷰를 쓰면서 한번 더 발라서 테스트해본 날에 입술
주변이 다 트고 각질이 심했는데 오히려 이거 바르고 좀 각질이
죽은 느낌이라 괜찮았습니다.
벨벳 틴트 치고 얇게 올라오는 제형이고 살짝 오일리함이 있는
제품이라 건조하지 않은 제품이었습니다.
묻어남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휴지에 음파 음파 해준 뒤에는
묻어남이 거의 없는 편이었고 팁에 내용물이 조금 많이 묻어 나오는
편이니 입구에 양 조절이 꼭 필요한 제품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이 제품이 잘 샌다고 하시는 분의 글을 본 적이 있었는데
저는 친구들과 함께 사용하면서도 한 번도 ”삐아 라스트 벨벳 틴트“가
샌다고 하는 말은 들어본 적도 직접 본 적도 없었습니다! :)
그럼 오늘도 제 리뷰를 봐주신 모든 분 들게
감사함을 전하며 다음 리뷰에서도 또 만날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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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계세요(๑˃̵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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